EXHIBITIONS
affaire de coeur 6
Mar 10 – Mar 30, 2022
The roads were connected into the roads.
Singing birds left the boughs of trees.
I tried to nail my shadow to my body, but the shadow disppeared whenever I turned around again and again.
There was the rumor that there is something called eternity, but the passers-by on the street never read the newspapers.
If the beauty is bliss which belonged to silence, why does the devine angel stay on the heaven leaving this earth.
Ice mointain flew into the sea of mother tongue with tears in their eyes.
Therefore, nevertheless,
Let them speak themselves.
2022, spring of march, we are waiting for you at the Lee Eugean Gallery.
길은 길로 이어졌다. 노래하던 새들은 나뭇가지를 떠났다.
나는 내 그림자를 내 몸에 못박으려 했지만 그림자는 내가 돌아보면 자꾸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세상 어딘가에 영원한 것이 있다는 풍문이 떠돌았지만,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아무도 신문을 읽지 않았다.
아름다움이 침묵에 소속된 지복(⾄福)이라면, 왜 신성한 천사는 이 땅을 떠나 천국에 머무는가.
얼음의 산은 눈물을 흘리며 모국어의 바다로 흘러갔다.
그러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말하게 하라. Let them speak themselves.
루돌프 루에그의 «마음이 시키는 일-여섯 번째 전시»
2022년 봄, 삼월의 이유진 갤러리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The roads were connected into the roads.
Singing birds left the boughs of trees.
I tried to nail my shadow to my body, but the shadow disppeared whenever I turned around again and again.
There was the rumor that there is something called eternity, but the passers-by on the street never read the newspapers.
If the beauty is bliss which belonged to silence, why does the devine angel stay on the heaven leaving this earth.
Ice mointain flew into the sea of mother tongue with tears in their eyes.
Therefore, nevertheless,
Let them speak themselves.
2022, spring of march, we are waiting for you at the Lee Eugean Gallery.
길은 길로 이어졌다.
노래하던 새들은 나뭇가지를 떠났다.
나는 내 그림자를 내 몸에 못박으려 했지만 그림자는 내가 돌아보면 자꾸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세상 어딘가에 영원한 것이 있다는 풍문이 떠돌았지만,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아무도 신문을 읽지 않았다.
아름다움이 침묵에 소속된 지복(⾄福)이라면, 왜 신성한 천사는 이 땅을 떠나 천국에 머무는가.
얼음의 산은 눈물을 흘리며 모국어의 바다로 흘러갔다.
그러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말하게 하라.
Let them speak themselves.
루돌프 루에그의 «마음이 시키는 일-여섯 번째 전시»
2022년 봄,삼월의 이유진갤러리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 2023 LEE EUGEAN GALLERY